아이폰 6 Plus
애플이 2014년 9월 9일(한국 시각 2014년 9월 10일)에 공개한 10번째 iOS 기반 스마트폰.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 | Apple A8 APL1011 SoC. Apple Cyclone MP2 1.4 GHz CPU, PowerVR GX6450 -- MHz GPU | ||
메모리 | 1 GB LPDDR3 SDRAM, 16 / 64 / 128 GB 내장 메모리 | ||
디스플레이 | 5.5인치 2208 x 1242→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HD Display (IPS TFT-LCD 방식 & 401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 워크 | 기본 | LTE-2CA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4.2, NFC | |
선택 | TD-LTE, TD-SCDMA | CDMA & EV-DO Rev. A | |
카메라 | 전면 12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 8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및 True Tone LED 플래시 | ||
배터리 | 내장형 Li-Ion 2915 mAh | ||
운영체제 | iOS 8.0 → 8.4 → 9.2 | ||
규격 | 77.8 x 158.1 x 7.1 mm, 172 g | ||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 ||
기타 | 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Touch ID 지원, 모션 인식 프로세서 M8 탑재 |
애플의 2014년도형 아이폰이자 최초의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는 iOS 기반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팟 터치 5세대와 비슷하게 라운딩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있다. 아이폰 5s가 가졌던 디자인적 요소는 찾기 어렵다. 전면은 라운딩처리가 되어있는 강화유리, 후면 역시 라운딩처리가 되어있는 알루미늄 재질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카툭튀'와 '절연 테이프'처럼 보이는 외관 때문에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모듈의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고, 카메라 품질까지 포기하면서 모듈 경량화를 할순 없기에 나름대로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절연 테이프 디자인이라 불리는 안테나 라인의 경우, 아이폰 5와 아이폰 5s를 볼 때 이렇게 선이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이는 안테나 선을 기점으로 위아래는 유리로 처리하고 투톤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처리하지 않고 완전 유니바디 디자인을 선택했기 때문에 부각이 된 것이다. 기본 색상은 아이폰 6와 동일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로 총 3종이다.
AP로 Apple A8 APL1011을 사용한다. 64-bit를 지원하는 Apple Cyclone 듀얼코어 CPU와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의 PowerVR GX6450 GPU를 사용한다. TSMC 20nm SoC 공정에서 생산이 되는 최초의 모바일 AP이자 애플 A 시리즈 중 최초로 20nm 공정에서 생산이 된 모바일 AP이다. 키노트 당시 아이폰 5s의 Apple A7과 비교할 때 CPU 성능은 25%, GPU 성능은 50%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또한, 애플 A 시리즈 중 최초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가 AP 내에 통합되었다고 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1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모델, 64 GB 모델 그리고 128 GB 모델로 나뉘어지며 32 GB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128 GB가 기본 용량으로 사용되는 최초의 아이폰 중 하나다. 해상도가 높은데 RAM은 그대로라서 펌웨어 업데이트에 따라 버벅임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게다가 실제로 램 부족으로 인한 문제들이 펑펑 터지고 있다. 그런데, 사용한 낸드 플래시에 상대적으로 저성능인 TLC 방식의 낸드 플래시가 동일 용량인 MLC 방식의 낸드 플래시가 혼용되었고, 심지어 TLC 방식의 낸드 플래시에는 캐시 메모리가 적거나 아예 없기 때문에 안그래도 부족한 RAM 일부를 캐시로 유용하고 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정확히 말하면, 기기 소프트웨어는 16:9 비율의 2208 x 1242 해상도로 인식하고 있으나 이를 다운스케일링해서 Full-HD 해상도로 송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인해 훗날, 아이폰이 2K급 해상도를 도입할 때 이미 애플리케이션은 16:9 비율의 2208 x 1242 해상도로 인식하고 있어서 개발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패널은 IPS TFT-LCD 계열의 Retina HD Display를 사용하며 픽셀 배치의 경우 RGB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하나, 듀얼 도메인 픽셀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그냥 RGB라고 이해하면 된다 기존 Retina Display에서 패널 구조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디스플레이 크기가 5.5인치인 반면에, 전체 사이즈가 5.7인치인 갤럭시 노트4보다 크고, 5.9인치인 G Pro 2와 비슷해서 크기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LTE-FDD/TDD를 지원한다.[5] 또한,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며 VoLTE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Apple Pay 서비스를 위해 NFC를 지원한다.[6]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915 mAh로 대형화된 기기에 맞게 배터리 용량도 커졌다. 아이폰 5s 대비 약 1.5배에서 2배가량 높은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고 한다.
후면 카메라에는 기존에 수율 등 대량 생산의 문제로 사용할 수 없었던 OIS 모듈이 추가되었다. 800만 화소에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는 카메라로 이는 아이폰 6와 동일한 센서다. F/2.2의 조리개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 5s부터 도입된 True Tone LED 플래시를 가지고 있다. HD 720p 240 fps까지 촬영이 가능해져서 더욱 느린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해졌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모듈, 총칭 'Touch ID'가 아이폰 5s와 동일하게 전면 홈 버튼에 내장되어 있다. 또한, 모션 인식 프로세서인 M8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다.
iOS 8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8.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