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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

카우보이 비밥 2016. 3. 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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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8일 엔씨소프트가 2011 GStar Premiere 에서 공개한 신작 온라인 게임.

장르는 핵 앤 슬래쉬 MMORPG. 마우스 제스쳐를 이용한 스킬사용, 상황에 따라 시점이 변하는 스마트 뷰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최대 한 화면내에 500명의 캐릭터&몬스터를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대규모 공성전 같은 컨텐츠도 염두해 두고 있는 듯.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리니지 이터널의 세계관은 리니지에서 200년 후, '암흑제국'이라 불리는 세력이 대륙을 장악한 시대를 묘사한다고 한다. 리니지 2가 리니지로부터 150년 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니까, 시대 순서는 리니지 2 - 리니지 - 리니지 이터널이 되는 셈. 

전체적으로 기존의 리니지를 싫어하던 사람들에겐 좋은 평을 듣고, 기존의 리니지를 좋아하던 사람들에겐 나쁜평을 받고 있다. 린저씨들은 복잡한 리니지 이터널의 복잡한 스킬사용방식에 화를 내고 있다. 좀 더 간단하면서 편한 게임을 원한다고... 하지만 이번 건 넘버링 타이틀이 아니니 다음에 정식으로 3가 나온다면 그건 전통적인(?) 리니지로 나올테니 신경쓰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다. 

외국유저들 반응은 예쁘장한 캐릭터들이 지 몸뚱아리만한 칼들고 휘두르는거 정말 지겹다...라고 까는 사람부터 디아블로3는 이런 그래픽으로 나와야했다!면서 옹호하거나, 틈사이에 '나의 리니지는 이렇지 않아!'를 외치는 린저씨같은 사람들이 끼어들어서 어줍잖은 영어로 혼돈의 키배를 펼치는 상황.

참고 2014년 지스타 버전은 게임공개 이전 가장 격렬한 팬들의 내분을 불러왔다. 직접 보고 판단하자. 참고로, 비판하는 측에서 가장 문제로 삼은 것은 인터페이스 부분인데, 다른 건 몰라도 없어도 되는 디자인을 베낀 건 정말 아니라고 더욱 불이 났다. 하지만 극렬팬들은 뭐가 문제냐고 반발하면서몬스터 인터페이스 카피캣 vs 디아블로 3의 상위호환같은 뻘소리가 난립했는데, NC의 주력 프랜차이즈인 리니지 만의 독창성을 더욱 발전시킬만한 비평이 사라지고 단순한 회사 지키기 vs 회사 까기로만 흘렀다는 점이 양측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할만하다. 정식 버전에서는 논쟁이 안 터질 정도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보자.

리니지 이터널은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며, PC판과 같은 체험을 할수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다. 기존 게임에도 해당되는 플랜이지만, 나름대로 고사양의 신작 게임을 모바일이랑 연동한다는 것은 엄청난 프밀레가 예상되는 상황(...)

시스템

  •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한 스킬사용
  • 고정 쿼터뷰가 아닌 상황에 따른 스마트뷰
  • 물리엔진
  • 자체 개발 엔진
  • 다양한 모션 - 오브젝트를 집어 던지거나 쇠사슬을 이용해서 몹을 끌어오는 것등이 확인되었다. 또 고저차가 있는 지역을 파쿠르 하듯 올라간다.


직업

직업별로 몇개의 스탠스가 있고 상황에 맞춰서 스탠스를 변경해서 전투하는것이 가능하다.
지스타 2014에서 변경된 원화 및 외형. 
좌측이 수호기사고 우측이 원소술사이다.

수호기사(Knight Protector)

  • ??? - 양손검을 사용하는 스탠스
  • ??? - 양손도끼를 사용하는 스탠스
  • ??? - 한손둔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스텐스


다만 현재 공개된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보면 한손 둔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것으로 고정 될 듯 하다. 

원소술사(Elementalist)

  • 파괴 - 일반적인 원소계 공격마법을 사용하는 스텐스
  • 변이 - 중력 및 염동력을 다루며 CC의 역할을 하는 스텐스
  • ??? -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스텐스

정령궁수(Spirit Archer)


화살수에 제한이 있고 정령을 사용한다는것 말고는 이렇다할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암살자(Assassin)


2014 지스타 티저 마지막 장면에 살짝 공개된 직업. 재빠른 움직임으로 공격하며 쌍검을 사용하는 듯 하다.
은신 스킬도 있는 듯 하다

스토리

아덴 왕국의 반왕 켄 라우헬을 쓰러트리고 왕위에 오른 윌리엄 데필 하지만 지룡 안타라스가 깨어남과 동시에 왕성은 잿더미가 되고 아덴성의 신화와 백성 그리고 자신의 아내 마저 잃게 된다. 윌리엄은 안타라스의 토벌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나 어떠한 성과도 이루지 못한 채 국력만을 소모하게된다. 핏발이 선 눈으로 아내 베르테아의 주검 만을 내려다보던 왕 앞에 한 여인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케레니스. 며칠 뒤 왕은 홀로 안타라스의 소굴로 떠나 용의 피를 뒤집어 쓴 채 돌아왔고 그의 손에는 마검 자리체가 들려있었다.

윌리엄의 광기는 고룡 토벌 원정으로 이어저 6대 고룡이 모두 그에게 쓰러진다. 그 과정에서 엘모어 왕국을 비롯한 여러 왕국 심지어 먼 대륙마저 황폐화 되기에 이르렀다. 아덴 왕국의 군대는 이미 오크를 비롯한 종족과 괴수 및 악마들까지 기세한 어둠의 무리로 변한지 오래였다. 그렇게 암흑의 백 년이 흘러가는데...

고통스러웠던 백 년 속에서 암흑 제국에 맞서 싸우려는 영웅들이 등장하고 그 중심에는 반왕의 후손 알베르트 켄 라우헬이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 반 제국 연합으로 구성된 저항군을 결성하고 암흑 제국의 황제 윌리엄 데필을 쓰러트리는 여정에 당신도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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