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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LINEAGE)

카우보이 비밥 2016. 3.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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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세대 온라인 게임이다.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전성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PC방 문화 초창기를 주도했던 게임이다리니지 이후 개발된 한국 MMORPG들은 한동안 리니지의 영향력 아래서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리니지의 게임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리니지가 한국 게임계에 끼친 영향력(긍정적인 영향력과 부정적인 영향력을 모두 포함)을 부정하지는 못한다.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으로, 장르는 MMORPG. 게임물등급위원회 등급은 일반 서버 12세 이용가/PK 서버 15세 이용가/성인 서버 등으로 나뉘어서 서비스되다 2013년 4월부터 일반/PK 서버 모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조정되었다.

현재의 엔씨소프트를 만든 게임이며, 2015년 기준 현재까지도 엔씨소프트를 먹여 살리고 있는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 순위를 보면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과 엎치락 뒤치락하거나, 오히려 근소하게나마 리니지가 우위를 차지할 때가 많다. 이런 고전게임 누가하나 싶지만 2015년 1분기 매출 660억으로 제일 많으니 정말로 NC를 먹여살리고 있다.

1998년 9월부터 유료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신일숙이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시작했으나, 고유명사들과 캐릭터 디자인, 일부 스토리 정도만 차용해 온 수준으로 원작자와의 불화 이후 더더욱 그런 경향이 짙어졌다.




원조격 온라인 게임

발매시기나 시스템 등을 보면…정말로 구식이라고 할 수 있는 '1세대 온라인 게임'이기에 엔진의 성능과 여러가지 단점과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처음 시작했던 사람들에 의한 이어짐으로 2015년 11월 기준 아직까지도 서비스가 되고 있는 명줄이 참으로 질긴 게임이다. 사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명줄이 질기디 질길 뿐이지만… 일단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틀을 만든 게임이고 이후에 나오는 대부분의 한국 온라인 게임은 리니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최초의 만렙 등장


과거 만렙이 50이었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리니지1은 레벨업이 사실상 모든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 엄청나게 힘든 게임이라 서비스한지 몇 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 서버를 통틀어 만렙 캐릭터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각 서버 운영자들 사이에서도 과연 이 게임의 최초 만렙이 어느 서버에서 탄생할 것인가가 주요 화제일 정도였는데, 최초의 만렙은 오픈한 지 몇 개월밖에 안 된 신생서버에서 나왔다. 만렙의 주인공은 오프라인에서 피자집을 운영하는 아저씨였던 구문룡(가드리아 서버)씨였다. 당시는 리니지가 최고의 인기 게임이었고, 더군다나 몇 년차에도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 만렙이 신생 서버에서 나오자 해당 캐릭터의 만렙은 다름아닌 서버 운영자가 와서 축하해주었으며 게임 잡지에 인터뷰까지 실리게 된다. 기존 서버 운영자들이 경악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여러모로 온라인 게임계의 레전드라 할만한 수준의 사건이다.



그리고 리니지를 안해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법한 광렙의 전설 포세이든. 구문룡 이후로 엄청난 렙업을 해서 레벨 제한을 풀어버린게 그 때문이라고 하는 소문도 있을 정도로 그는 열심히 렙업을 했고, 전 서버 최초로 레벨 80을 달성하게 된다. 물론 이는 그가 당시 MBC의 한 시사 프로그램과 리니지 상에서 인터뷰를 한 덕도 있을것이다. 그는 방송에서 아이템 자랑을 했다.(…)

현재는 만렙 제한을 없애 버렸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무한히 레벨업이 가능하다. 50까지는 레벨업이 그나마 그럭저럭 무난하며, 50 이후부터는 1레벨업당 필요경험치가 36065092로 일정하다. 하지만 결코 쉽지도 않다. 52레벨 까지는 경험치량이 좋은 52 레벨까지만 출입이 가능한 레벨업만을 위한 장소가 따로 생겨서 예전보다는 대단히 쉬워졌지만, 문제는 52 레벨 이후. 사냥터 리뉴얼을 몇번씩 거쳐서 대부분의 장소에서 아데나는 거의 주지 않게 되었고 아예 하루 동안 출입 가능한 시간에 제한까지 존재하는 상태가 되었다... 경험치 자체는 상당한 레벨에 이를 때 까지 꽤나 빠르게 올라가지만,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65레벨 부터 레벨이 오를 때마다 경험치의 획득량이 감소하며 감소량은 다음과 같다. 이를테면…

65 - 69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2
70 - 74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4
75 - 78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8
79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16
80 - 81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32
82 - 83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64
84 - 85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128
86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256
87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512

…처럼 계속 1/2이 들어가게 된다…. 즉 레벨업이 힘들어진다. 이쯤 되면 어느정도 레벨 부턴 1레벨업당 몇 개월 이상씩은 기본이다. 





2016년 2월 27일 데포르쥬서버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90레벨을 찍었다!


작업장/오토 문제


작업장이나 짱깨가 생산하는 사이버 머니, 즉 게임 내의 화폐인 아데나가 엄청나게 풀리게 되어 상당한 인플레이션이 이루어졌다. 다만 경제가 완벽하게 무너져서 대단히 어려울 정도로 화폐단위가 오른 것 까지는 아니고 아덴 시세. 정확하겐 주요 소모품들이 흐름에 따라 평균적인 가격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식으로 알아서(?) 조정을 하는 편. 단. 어느정도의 소모품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과거에 나왔던 무기와 방어구 보다 더 좋은 무기와 방어구들이 나오면서 신규품의 가격은 엄청나게 높은 데다 만약. 물량이 잘 풀리지 않는다거나 예상치 못한 패치로 갑작스럽게 전 처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효과가 좋아지게 된 무기 같은 경우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엄청난 가격상승을 쉽게 볼 수 있다. 적어도 한두달만 지나면 그 전에는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무기가 패치 이후에는 초보자는 쳐다보지도 못하게 된다.(…)

사실 상 지나칠 정도의 작업장과 오토 프로그램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량 계정 블럭이나 서비스 중단 등 과감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한번 과감하게 정리를 했다가 소송에서 어처구니 없이 참패를 하고 요즘은 어느정도 정리하는 선에서 관리를 하는 듯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방치"하는 걸로 보일 뿐.(…) 물론 점점 쉽게 사냥을 하지 못하도록 주요 사냥터들에 대해 많은 난이도 수정을 행하거나 점차 바꿔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원체 자동과 작업장이 넘치는 것을 어찌 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

2011년 9월 26일 테스트 서버에 라스타바드 던전에 대해 패치를 감행하였다. 이전에는 던전 앞을 작업장이 막아놓고 작업장 인원이 아니면 못 들어가게 입구막기를 했었는데, 이것을 입구 앞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던전으로 입장하게 바꿔버려서 입구 막기를 의미없게 했다. 또 던전에 있을 수 있는 시간 마저 일주일에 5시간이라는 제한을 걸어버렸다. 이런 과감한 패치를 단행함으로 인해 많은 작업장들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좁아지고 있는 실정…. 소문으론 자동들이 서로 PK를 하고 있다는 설도 있지만, 확실친 않다.

사막 던젼이나 본던, 라스타바드 던전 등. 나온지 비교적 오래되었으면서 난이도가 낮은 수준에 속하는 던전들은 그 곳에 가기만 하면 흡사 벌레 떼, 개떼 저글링 러쉬, 히드라 웨이브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활"을 든 다크엘프, 기사, 요정들이 점령을 하다시피 죽치고 있기 일쑤이며 그런 사냥터에서 만나는 스물 정도 되는 대부분의 캐릭은 18.2마리…가 자동/작업장에 해당되는 자동 캐릭이다. 가볍게 시작을 하려고 해도 이렇게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떼거지 자동들의 등쌀을 못 견디고 환멸을 느끼고 곧 접게 되는 신규, 복귀 유저들도 허다할 지경이다.

자동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정된 자원을 약탈을 하다시피 쳐먹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땅에 뭐라도 떨어지면 굶어죽기 직전의 거지처럼 달려드는 것이 기본 설정으로 잡혀져 있다. 즉 시험삼아 1 아데나를 화면에 내려놓기만 하면 화면 내에 보이면 주우려고 순식간에 다가온다.실제로 몹을 잡고 떨궈진 템을 먹자 짓 하려고 쫓아오는 이 것들을 막을 방법은 미리미리 선을 치고 강제공격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만들어서 쫓아버리는 것이지만, 이 마저도 문제가 터지는 것이... 어처구니 없게도 이런 짓을 노려서 보라돌이가 되게 만든 다음 린치를 가하는 식으로 PK를 당하게 하여 여전하 템이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강도 짓이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어처구니 없이 카오가 된 캐릭터를 미리 투명망토 같은 숨는 용도의 아이템을 착용한 킬러들이 카오가 돼 버린 유저를 다수가 습격 하는 등. 아무리 봐도 강도짓이나 다를바 없는 일을 해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이디가 조금만 정상적 이지 않다고 판단 되면 일단 죽이고 보는 고레벨 유저들이 툭하면 나타나기에 정말 게임을 쉽게 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어렵게 저레벨 지역을 지배하는 끝이 없는 자동들을 극복하고 레벨대가 높고 인기도 많은 사냥터 쪽을 입성하게 될 쯔음엔 자동 프로그램으로선 한계가 있어 있을 수 없는 사냥터에서 자동들을 볼 일이야 사실 상 없지만, 그렇다고 재미를 보거나 쉽게 해 볼 거린 없다. 대개 좀 좋은 사냥터는 십중팔구. 열에 일고~여덟은 라인이나 힘이 좀 있는 혈맹이 지배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이 지배하는 자리에 개인 유저가 조금만 고개를 들이대면 마구잡이로 침입 대상을 공격하는 흡사 조직폭력배에게 잘못 걸린 소시민과 같은 짓을 당하게 되고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라인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조금만 힘이 좀 있다 싶은 패거리들이 모여서 툭하면 개인 유저들을 상대로 설쳐대는 일까지 포함하면 그냥 순수하게 계정비만 넣고 플레이를 하는 정상적인 유저들은 정말 쉽게 게임을 할 여지가 거의 없어지게 된다. 결국 방법은 PK가 불가능한 서버로 가거나(문제는 이 서버에서 pk를 당하는 일이야 없지만, 자동들도 죽지 않게 되므로... 더 골치다! 먹자짓이 그나마 자동 루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덜하지만, 원거리에서 몹을 잡는 경우면 자동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아니면 현질을 통한 급격한 자본 확보를 거쳐 끝내주는 장비를 가지고 이를 기반으로 힘있는 혈맹 아래로 들어가는 것뿐이다.

이러다 보니 그냥 생으로 혼자서 시작 하는 신규 유저는 정말 한계가 금새 쉽게 찾아 올 수 밖에 없다. 다시말해 온갖 자동들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미련곰탱이처럼 아데나를 모으고 아끼고 또 아껴서 모은 수백만 아데나로 간신히 어느정도의 장비를 무장하는 걸론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고 라인 급은 못 되어도 최소한 건드리면 반격할 준비는 되어있는 중립 연합에 소속되어 있는 혈맹에 들어가서 보호를 받고 조력에 보탬이 되는 식으로 패거리가 되거나 모여야만 게임을 큰 걱정 없이 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은 정말 큰 문제다.

가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건 자동의, 자동에 의한, 자동을 위한 이벤트들이다. 보통 필드에서 랜덤으로 어떤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그 몬스터를 잡으면 이벤트 아이템이 떨어지고, 그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벤트가 많은데,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기계식으로 움직이는 자동들의 살집을 더욱 쉽게 찌게 해줄 뿐이다.

비싼 계정비와 이중과금




예나 지금이나 월 29,700원의 비싼 한달 계정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해외수출용의 경우 계정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비해 국내 계정비는 비싸다는 이유로 불평이 들어왔던 적도 많다. 물론 1998년 당시 500원이었던 성인의 지하철 기본 이용료가 2016년 현재 1250원으로 오르고, 700원을 하던 월드콘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2천원으로 껑충 뛰는 등 소비자 물가가 2배이상 뛰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용요금이 고정된 이례로 17년간 인상이 한번도 없었다는 게 어찌보면 기특(?)해 보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정액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부분유료화 게임처럼 캐쉬 아이템을 팔며 심지어 캐쉬 아이템이 없으면 게임이 거의 불가능한 이중과금을 유도하는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 

일단 기초적이면서도 성능좋은 아이템은 캐쉬 아이템으로만 맞출 수 있기에 장비가 빈약한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고 장비가 빵빵한 유저들은 아예 캐쉬를 더욱 질러서 훨씬 더 강력한 능력치를 갖추는 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또한 이벤트 아이템이라고 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구할 수도 없는 아이템을 캐쉬 아이템으로 파는 운영을 한다. 그것도 한번 잘 팔리니까 계속해서 팔아대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1달 계정비를 내면서도 일정 접속시간을 지정해서 플레이해야 캐릭터 버프라던가 여타 부가서비스가 붙는다. 

비록, 과거보다 타임쿠폰이나 시간 정액제가 다양해졌고 일정부분까지는 레벨업이 쉬워졌기에 과거에 리니지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돌아오거나 신규 라이트 유저들이 유입되는 등 리니지가 완전히 고인물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실제 게임에서의 문제점들은 해결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은 좋지 못한 일을 많이 겪고 얼마 안가 때려치우기 십상이며, 돌아온 유저들은 과거 리니지를 플레이하면서 얻은 인맥으로 마치 커뮤니티 게임을 하듯이 재미를 붙이는 정도가 고작이다.


특수 용어 설명

이 항목에서는 리니지의 특이한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한다. 다만 일반적인 줄임말은 제외한다.

  • 주문서
    과거 주문서 이름들은 nethack의 주문서들의 이름과 똑같다.
    • 베르 : 과거 베르 예드 호레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귀환 주문서. ex) 베르하세요 = 귀환하세요. cf) 근래(2014현재) 에는 기존 부활주문서를 뜻하는 벨록스 넵 주문서를 용레이드등 특정 상황 이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귀환을 뜻하는 '베르'를 줄여 '벨'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ex) 중립 벨
    • 프라 : 과거 프라타바야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저주 풀기 주문서.
    • 벤 : 과거 벤자르 보르가브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순간이동 주문서. ex) 벤타라 = 순간이동 해라
    • 벨 : 과거 벨록스 넵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부활주문서.
    • 젤 : 과거 젤 고머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갑옷 마법 주문서.
    • 데이 : 과거 데이엔 푸엘스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무기 마법 주문서.
  • 제조 : 일부러 상대방에게 내 캐릭터를 죽이게 만들어서 상대방을 카오틱 성향으로 바꾸는 일종의 계략. 카오 제조의 줄임말이다.
  • 피 : 상대방을 죽이는 PK 방법을 줄여서 *피라고 한다. ex) 텍피, 얼피, 장피 등등
    • 개피 : 개를 이용한 PK를 이르는 말이다. 초창기 유저가 고기를 써서 테이밍이 가능한 늑대, 도베르만(요놈은 괴물눈 고기를 먹여야 테이밍 가능), 세퍼트, 비글이 있었는데, 이러한 개들은 보관이 가능한 NPC 시설도 있었고, 귀환주문서나 물약도 사용가능하면서 한 때 유저들 사냥의 크나큰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보통 공격력이 강한 도베르만이 애용되었는데, 한 마리당 카리스마 수치 2씩 계산을 해서 카리스마 수치 18의 군주라면 최대 9마리까지 거느리고 다닐 수 있는 위엄을 토했다.(보통 유저들은 4마리 정도를 끌고 다난다) 또한 나중엔 개목걸이 개념의 도입으로 길들인 개를 레벨업 잘 시켜서 비싼 가격으로 거래까지 가능하게 되었는데,(물론 이 목걸이 가지고 사기도 많았다…) 개의 레벨이 높아지고 이러한 개들이 3~4마리 정도 되면 왠간한 고렙도 버거울 정도의 무서움을 발휘했다.
      당시 유저들은 저마다 개를 끌고 다녔고 심지어 기사들마저 사냥꾼의 활을 들고 다니다가 몬스터를 향해 활을 한대 톡~ 쏘고 뒤이어 개들이 처리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간혹 경비병이 없는 눈을 타서 지나가는 유저를 향해 원거리 공격을 날려 개들의 먹이로 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 개가 막타로 처리를 하게 되면 공격을 건 유저 캐릭터는 카오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만만한 상대의 경우 개 한 마리에게 공격 지정으로 공격을 가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개들은 호루라기 아이템을 쓰면 하던 짓을 멈추고 주인에게 돌아오는 습성이 있었는데, 레벨에 따라 호루라기에 반응하는 것이 달랐다. 참고로 개 레벨이 40정도가 되면 웬만한 기사와도 맞짱을 뜰 정도로 무시무시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이 같은 개 PK가 극성을 이루게 되자 자비로우신 엔씨는 끌고다닐 수 있는 개의 수를 대폭 줄여버리고, 개가 대인 지정 공격을 할 수 없게끔 수정을 해버렸다. 물론 그래도 견공 피케이를 하던 사람은 별 상관없이 했고, 덕분에 견공/소환물의 PVP데미지를 1/7로 줄여버리는 패치를 감행해버렸다. 그리고 그것으로 리니지에서 개들을 키우던 브리더들은 시망.
    • 에볼피 : 마법사가 4레벨때 배우는 1단계 마법인 "에너지 볼트"를 이용한 피케이. 스킬 레벨이 레벨인지라 주로 저레벨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피케이 방법이었는데, 주로 여러 명이 레벨 4 법사 캐릭을 대량으로 급 생성한 후 단체로 몰려다니며 에볼을 난사했기 때문에 에볼법피단이라고 불렀다. 에볼이 약한 마법이라곤 하나 단체로 스무 명 정도가 날리면 고렙도 픽픽 나가떨어지는데다 대충 생성한 레벨 4 법사기 때문에 척살당해도 아무 부담없다는 것이 큰 매력.
      저레벨 유저 밀집지역인 섬에서 자주 출몰했는데 한번 출몰하면 섬 전체가 난리가 나곤 했다. 어떻게 보면 저레벨 유저들끼리의 셀프 공성전(…) 또는 셀프 필드 네임드 몬스터 이벤트(…)로 나쁜 놈들 20~30여 명 정도가 모여서 에볼피케이단 만들어 에볼 퍽퍽 날리면 섬에 있던 저레벨 기사, 법사 유저들이 모여서 단체로 에볼피케이단 척살하러 몰려가곤 했다. 간혹 채랩 쯤 되는 고레벨(Lv30) 기사가 한 명 나타나 붉은색으로 번쩍번쩍거리며 혼자서 에볼피케이단을 전멸시키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사람은 섬에서 전설의 영웅화(…).
    • 장피 : 장로법피의 줄임말. 몬스터 중 하나인 장로는 법사의 5단계 공격마법인 "콜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몬스터였다. 이 콜 라이트닝이란 마법은 시전하면 타겟에게 한 줄기 번개가 떨어지는 스킬인데 단일대상 공격에 시전하면 바로 내려꽂히는 스킬 특성상 피케이 특화 스킬이었다. 이런 스킬을 기본공격으로 사용하는 몬스터가 장로였으니 이런 장로를 여러 마리 테이밍한 후 피케이하러 다니면 그저 ㅎㄷㄷ. 게다가 이 당시의 콜 라이트닝을 비롯한 몇몇 마법은 벽을 관통해서 상대를 때리는 것도 가능했다. 가끔 마을에 장로를 테이밍한 법사를 아지트나 집안에 데려와서 집 근처를 지나다니는 유저를 죽이는 방법도 있었다.
      결국 패치로 장로가 쓰는 콜 라이트닝에 쿨타임과 엠소모를 부여하면서 시ㅋ망ㅋ. 변종 PK방식으로는 장로로 변신해서 콜 라이트닝을 쓰는 경우도 있었다.
    • 버그피 : 카리스마 18찍은 법사가 버그베어 9마리 소환해서 하던 피케이. 카리18 버그법사는 피케이와 사냥 모두에 짱 강한 완전체였기 때문에 일단 걸리면 귀환타지 않는 이상 그냥 죽었다. 소환한 버그를 이용해 죽이면 카오가 안되던 것도 큰 메리트.
      유일한 문제였다면 버그법사 자체가 키우기 매우 힘들어 주케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척살단한테 죽게 되면 시ㅋ망ㅋ. 그리고 상기한 견공 PK때문에 생긴 문제 때문에 PVP데미지를 1/7로 줄여버리는 칼질을 당해 망해버렸다.
    • 이럽피 : 법사들이 난쟁이로 변신한 후 6단계 스킬인 "이럽션"을 써갈기며 돌아다니던 피케이. 단체로 몰려다닌다는 점에서 에볼피케이단의 상위호환 버전(…)으로 이럽션 특유의 '우룰루;ㄹㄴㄹ아루룰룸ㅇ루ㅜㄹ'하는 소리가 들리면 단체로 텔타기 바빴다. 일단 에볼 피케이랑은 다르게 레벨이 확보된 방식이다보니 위력이 강하다. 지금은 6단계 마법인 선 버스트가 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지갑 마법 주문서 : 세종대왕 소환...을 의미한다. 주로 이벤트를 빙자한 캐쉬템이 풀어졌을 때 증발하곤 한다.
  • 보라돌이 : 라우풀 캐릭터에 먼저 선공을 가하면 일종의 페널티로 아이디가 보라색으로 바뀌고, 그렇게 된 캐릭터는 죽여도 카오틱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캐릭터를 칭하는 단어.
  • 광도먹자 : 리니지 초기 악명높았던 단어로 사실상 한국에 최초로 '먹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주범. 장착한 캐릭터에 영구 헤이스트가 걸리게 하지만, 대신 방어도가 망가지는 아이템 광전사의 도끼를 들고 닥치는 대로 아이템을 주워먹고 다녔던 개념을 상실한,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의 허점을 파악하고 실행한 인간들을 지칭한다. 결국 엔씨소프트는 이를 막기 위해 몹을 잡은 유저가 먼저 아이템을 일정시간 동안 주워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선루팅 시스템을 한국 최초로 도입하는 패치를 했다. 하지만, 애초에 다른 유저가 다른 유저가 잡은 아이템을 가로채갈 수 있도록 한 것부터가 구멍이자 헛점이다. 또한 이 패치가 적용되었어도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텔을 당하거나 아무 짓도 못하게 되는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어 아무 것도 못하는 상태로 귀한 아이템을 뺏기거나 하는 일이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문제는 해결하지 않았다.(…) 참고로 광전사의 도끼는 기사 클래스밖에 못 들었기 때문에 당시 졸지에 기사 캐릭터 전체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나빠졌었다.
  • 즐 : 본래 즐겜이라는 의미의 축약으로 쓰였으나, 아이템 거래시 상대방이 부르는 가격이 가당찮은 경우 딴데로 가서 알아보라는 의미로 와전이 되어버렸다. 파생어로는 마법사의 6단계 마법인 캔슬레이션이 합해진 즐겜레이션이 있다. 더 나아가 영문 타이핑으로 입력 가능한 KIN으로 발전하기까지 하였다.
  • 헤이샵 : 이동, 공격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 초록 물약을 먹던가 헤이스트 마법을 사용해야 했는데 물약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헤이스트 마법은 6단계 마법인 만큼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나마 헤이스트 마법을 다른 사람에게 받는 것이 수월했는데, 보통 100~200아덴 정도에 타협을 받고 걸어주곤 했다.(간혹 돈 받고 그냥 튀는 놈들도 있었음…) 더군다나 초기엔 헤이스트 마법이 계속 누적되어 사용 가능했었는데, 아예 작정을 하고 법사가 돈을 벌기 위해 여관에서 엠피를 채워가며 방당 아덴을 받아가면서 장사를 하기도 했었다. 이것이 이른바 헤이장사.
    이것이 진화하여 컴퓨터를 십여대 동원하여 헤이스트 마법 사용이 가능한 법사들을 마을에 세워둔 뒤, 기업적(?)으로 장사를 하는 단체들까지 생겨났다. 이것이 이른바 헤이샵. 이들에 대해서는 대략 PC방에서 운용한다는 게 좀 설득력이 많았는데, 관련 알바라든가 이같은 헤이샵들이 성행했을 시기 PC방의 중요 수입원이라는 소문마저 무성했을 정도였다. 보통 고용된(?) 마법사 캐릭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있고, 그들을 부리는 사장인 듯한 캐릭에 입금을 하면 액수에 따라 마법을 걸어주는 패턴. 10방 정도를 받으면 1~2방 정도는 서비스로 더 걸어주는게 일반적인 관례였다.
    유저 입장에서는 비교적 싼 금액으로 발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으니 그다지 나쁠게 없었으나, 이러한 헤이샵들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와중에 일명 자판기라 불리우는 자동화까지 이루어지고, 헤이샵들이 벌어들이는 아덴들은 십중팔구 현거래로 이어지던게 당연했던지라 결국 엔씨는 헤이스트 누적 시스템을 아예 없애버리는 극단의 선택을 해버리고 만다.
  • 카오 : 뉴트럴이나 라우풀 상태인 유저를 살해할 경우 이름이 빨갛게 되면서 성향이 카오틱으로 바뀐다. 이러한 상태를 카오라고 부른다. 알만한 사람 다 알겠지만, 이 상태에서는 다른 유저가 자신을 죽이는 것을 허용하게 되므로, 게임이 힘들어진다.
  • 토템장사 : 화전민 촌의 라이라의 퀘스트를 수락하게 되면 주변의 부족 오크를 잡을 때 토템을 줍게 된다. 이 토템을 모아다가 그 수 만큼 라이라에게 보상을 받는 것. 한때 돈이 없고 장비도 딸려 앵벌이 일감을 찾거나 약한 몹을 여러마리 잡아서 레벨을 올리려는 등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았던 과거에는 종종 오크들의 토템을 근근히 모아가며 호칭 레벨을 달 때 까지 느긋하게 레벨업을 하면서 좋은 장비를 장만할 돈을 모으곤 했다
  • 소막 : 소나무 막대의 준말로 사용시 몬스터를 랜덤으로 소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정상적인 쓰임으로는 지인들끼리 모여서 놀다가 심심할 때 몬스터를 풀어서 같이 잡고 우애를 다지는 용도였으나, 역시나 병크가 넘쳐나다 못해 헛점 투성이인 리니지에서는 이것마저 악용. 유저가 캐릭을 마을 한구석에 세워놓고 잠깐 휴식을 취할 때 마을에다가 대량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기행을 저지르는 짓을 터뜨리고 만 것. 이 때 화장실에 가거나 잠깐 자리를 비우거나 해서 순간적으로 대응을 빠르게 하면 피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아무리 약해도 물량으로 덤벼드는 몬스터들에게 얻어맞던 캐릭터들은 결국 뭔가를 떨궛기 마련이고 이런 아이템들을 소막으로 풀어버린 악당들이 '철커덕 철컥'하고 주워드셨던 사건이 일어난 것. 좀 사악한 경우 도망칠 수 없는 배 안,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주요 길목에서 사용하여 호러영화의 한 장면같은 아비규환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자 역시나 대인배셨던 엔씨는 마을에서 소막을 사용시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몬스터가 주로 나오게 패치하였다가 이후 드랍되는 몬스터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여나가 현재는 거의 보기 드문 아이템취급. 자매품으로는 콜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흑단막대와 랜덤으로 변신을 시켜주는 단풍막대가 있었다.
  • 변피 : 상대 유저를 단풍막대로 변신시켜버린 후 PK를 해버리는 행위로 좀 비싼 행위에 속한다. 상대에 마법 방어력에 따라 저항이 가능하고 변신 조종 반지가 없으면 뭘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소모성이 심하다.
  • 변반 : 병신조정반지 변신조종반지의 준말. 단풍막대 사용시 랜덤으로 변신이 되던 것을 자신이 원하는 존재로 변신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주는 반지이다. 여담이지만 초창기 때 현거래시 가장 비싼 아이템에 속했다.
  • 이반 : 순간이동 이동조종반지의 준말. 랜덤으로 순간이동(텔레포트 마법 or 벤자르 보르가브 주문서 사용)하는 것을 저장된 좌표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반지. 그 유용한 만큼이나 현거래시 수십만 원은 가볍게 넘어갈 정도의 고가 아이템에 속했다.
  • 피노가다 : 과거의 리니지는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캐릭터의 HP가 조금씩 증가했다. 이 증가량은 CON 수치가 높을 수 록 높게 오르는 편이지만, 어느 정도는랜덤이었다. 이 때문에 많은 HP를 얻을 또 다른 방법을 발견해낸 것으로 일단 레벨을 올린 다음 썩 만족스러운 증가치가 나오지 않으면 일부러 레벨을 다운 시켜 버린 다음 다시 레벨을 올려서 원하는 증가치, HP가 나올 때까지 이 짓을 반복하는 노가다가 육성법으로 널리 퍼졌다. 다만, 아무리 반복 해도 피가 너무 낮고 오르지 않는 망캐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CON수치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HP는 HP를 올려주는 악세서리 한두 개로 커버가 안될 정도로 엄청난 차이를 보였고 심하면 4~50 레벨 정도에 HP가 500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다. 최대의 CON 수치를 찍은 캐릭터 보다 피노가다를 행한 캐릭터가 더 유용하니 누가 하지 않을지... 여기서 엠 노가다도 있었지만, 엠 노가다는 훨씬 더 어려웠던 편. 일단 영 가망이 없는 캐릭은 대부분 삭제 처리를 했다. 꽤나 시간이 지나면서 HP는 결국 레벨과 CON에 비례하여 거의 어느정도의 정량 HP를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더 지나면서 클래스 별 HP의 기본치를 조정하고 스탯을 초기화 하여 다시 레벨업을 거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등 패치를 통해 피노가다를 할 필요성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 진명황의 집행검: 리니지 유저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최고의 전설 무기.
  • 정령마법

레벨에 대한 용어 설명

  • 바포 : 50레벨의 일반적인 변신인 바포메트의 줄임말. 그래서 바포렙은 50을 의미한다. 한때 51레벨 변신이던 커츠도 변신 리뉴얼 패치에 따라 여기에 포함되었다. 51레벨 변신은 현재 50레벨로 이동했다가 다시 바포메트는 51레벨로 이동했다.
  • 데스 : 52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데스나이트의 줄임말. 활 전용변신인 다크엘프도 여기에 들어가 있다. 갓 52 달고 데스나이트·다크엘프로 변신한 유저를 아기데스/아기다엘 로 부르는 경향이 있었다.그래도 일단 52레벨 변신을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꽤나 컸던 편. 변신 시스템이 도입되고 한참동안은 데스나이트가 최종 변신이었기 때문에, 데스나이트 변신은 고수의 상징이었다. 허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변신의 효율이 캐릭터의 레벨을 기준으로 바뀌면서 변신 목록에 다양한 선택이 주어지긴 했다...
  • 다크 : 55레벨의 일반적 변신으로 취급되었던 다크나이트의 줄임말. 이 이후의 레벨에도 데스나이트·다크엘프는 변신 가능하다. 성능은 레벨이 높으니 만큼 이쪽이 더 우위였으나 변신 시스템의 변경으로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성능이 다르게 되었다. 55레벨 부터 74레벨까지의 공격 속도는 동일하며 그 동안은 단지 피격 상황에서 정상모션으로 회기까지의 프레임만 약간의 차이를 보일 뿐이다. 즉, 이른바 75, 켄라레벨까지는 소위 말하는 '칼질'속도는 그대로 인 것이다.
  • 실버 : 60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실버나이트의 줄임말.
  • 소드 : 65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소드마스터의 줄임말.
  • 아크 : 70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아크나이트의 줄임말.
  • 켄라 : 변신 리뉴얼 후 75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켄라우헬의 줄임말.
  • 군터 : 변신 리뉴얼 후 80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군터를 뜻하는 말.
  • 채렙 : 채팅창에 전체 광고를 띄울 수 있는 레벨로 30렙을 뜻한다. 초창기 때 채렙은 중수 이상으로 취급을 해주었다. 리니지는 레벨업을 해도 타인에게 보여주지를 않는데, 이 레벨 이후부터는 레벨업 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보였었다. 2013년 6월 26일 업데이트 이후에는 50레벨 이상이 전체 채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 호렙 : 자신의 호칭을 길드의 군주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레벨로 40렙을 뜻한다. 초창기 때 호렙은 당당한 고수 반열이라 인정 받았다. 2013년 6월26일 업데이트 이후로 호렙 역시 52레벨로 상향 조정 되었다.


사냥터 리뉴얼로 인해 40레벨 52레벨로 가는 속도는 상당히 빨라졌고 예전 30/40 레벨 보단 훨씬 더 빠르다...


서버


리니지에는 50여개의 서버가 있으며 대부분이 필드에서 PK가 가능한 PVP서버이다. PVP가 불가능한 서버가 3개 존재한다.

전투특화서버라는 서버로 피닉스, 오크, 해골 서버가 있는데 만레벨 제한과 하루플레이시간제한이 걸려있다.

새로 추가될 컨텐츠들이 시험되는 테스트서버가 존재하며 대략 1년에 한번씩 초기화되는 특징이 있다. 테섭은 경험치와 아이템드랍률이 다른 서버들보다 약 5배정도로 높기 때문에 라이트유저들이 테섭을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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