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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4대 왕 선조 본문
조선왕조 제14대 왕.
임진왜란 이전에는 중흥의 명군, 임진왜란부터는 암군이었다.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행적을 보면 나름 나라를 잘 이끌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정국은 시끄러웠으나 나라는 중종, 명종 때에 비해 잘 돌아갔다. 전반기 25년은 의외로 중흥군주 기믹. 정국이 시끄러웠던 것도 선조가 각 당파간의 갈등을 조장하되 그 힘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였다. 사실 이게 당쟁의 의의이기도 하고. 인재풀도 이원익, 류성룡, 이순신, 이항복, 이이, 이황, 정철, 이덕형, 이산해, 윤두수, 권율, 정인홍, 한석봉등 엄청난데 이와 비견될만한 인재풀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했던 것은 세종대왕 정도다. 한 무명장수를 사간원의 반대에도 임진왜란 1년전에 왜적의 침입을 대비하라며 하루만에 10계급 특진을 시킨 것도 바로 선조. 이처럼 사람을 보는 눈이나 왕권을 강화하는 능력은 매우 탁월했던 왕이었다.
결국은 전란기와 비전란기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전란기에 때의 온갖 병크들의 인상이 강렬해 대중들에게 이미지는 시궁창에 가깝다.
선조(宣祖, 1552년 11월 26일 (음력 11월 11일) ~ 1608년 3월 16일 (음력 2월 1일)는 조선의 제14대 임금(재위 1567년~1608년)이다. 성은 이(李), 휘는 연(昖),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첫 작위는 하성군(河城君)이었고, 사후 시호는 선종소경정륜입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宣宗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이며 이후 광해군 때 묘호를 선조로 바꾸고 존호를 더 올려서 최종시호는 선조소경정륜립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경명신력홍공융업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 (宣祖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景命神曆弘功隆業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이다.
중종의 서손이며 조선 명종의 이복 조카이고,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岹)와 하동부대부인(河東府大夫人) 정씨(鄭氏)의 아들로서, 비는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계비는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이다. 조선 최초의 서자 출신 임금이며, 최초의 방계 혈통의 임금이기도 하다.
1567년 8월부터 1608년 3월까지 재위하는 동안 1567년 8월부터 이듬해 1568년까지 이복 숙모 인순왕후 청송 심씨가 섭정을 하였고 1568년부터 1608년까지 친정하였으며 같은 해 1608년 3월 훙서(薨逝)할 때까지 둘째 서자 광해군 이혼이 왕세자 신분으로 잠시 대리청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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