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Bebop
아프리카TV 별풍선 본문
말 그대로 아프리카TV의 밥줄이다.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구입하여,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할 수 있다. 일종의 기부금 형식의 시청료인 셈이다. 이를 받은 BJ는 일정량이 모이게 되면 본인확인을 거친 뒤 다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 별풍선은 한개에 110원이다.이 별풍선의 유효기간은 받은 날로부터 5년으로, 기간이 지나면 환전이 불가능하며 지난 별풍선은 전액 아프리카로 귀속된다.예전에는 bj의 거의 유일한 수입원이었으나 현재는 스폰서,유튜브등 부가산업(?)이 많이 창출된 이후로는 조금 빛이 바랬다. 덕분에 별풍선에 연연하지 않고도 방송을 직업으로 삼을수 있게 되었지만...
BJ 등급별 별풍선 환전액
별풍선 1개 기준입니다.
환전기준
- 일반 BJ : 1000개 이상
- 베스트 BJ : 500개 이상
긍정적 효과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밌고 만족한 방송을 하는 BJ에게 격려와 시청료로써 지원하고 방송 환경을 제공한 아프리카는 중계수수료(관리비)를 거둬들이며 양쪽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겨났다. 그리고 보다 많은 BJ들을 양성하고 사기충전과 방송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든 목적도 있었다. 그래서 별풍선 제도가 생긴후 BJ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재밌는 그림을 보는 점도 쏠쏠하다. 기본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에 바뀌며, 일정 수량의 별풍(대표적으로 100개)을 쏘면 특별한 이펙트가 나온다. 이는 천단위, 만단위(!)로 별풍을 쏴도 나올때가 있다.
2015년 10월 30일에는 한자리대 별풍에도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부정적 효과
이처럼 좋은취지로 만들어 졌지만 방송을 통해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서 별풍선을 받기 위해 선정적이고 엽기적인 행위를 하는 저질 BJ들이 점차 늘어났다. 특히 일부 여성 BJ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야릇한 포즈로 방송한다거나, 춤을 추다 실수 혹은 실수를 가장해 속옷을 노출하는듯한 영상을 방송하고 이를 대가로 별풍선을 받아 돈을 버는 행위 때문에, 별창녀 혹은 별풍창녀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게다가 순위가 높을수록 시청자가 몰리기 마련이고 방송국 페이지 메인에 스폰서 광고를 유치하거나 별풍선을 많이 받을수 있기에 BJ간의 신경전과 암투가 벌어져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어찌되었건 방송의 인기 여하에 따라 이 별풍선으로 꽤나 짭짤하게 벌 수도 있다고 하니, 생업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방송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이런 일부의 몰지각한 BJ들 때문에 종편채널이나 보수적인 언론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
또한 게임 치트 프로그렘을 별풍선을 대가로 판매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이러한 판매는 범죄이니 절대로 하지 말자.
여담
가끔 코프리카에서 심심하다고 별풍선을 대놓고 밝히는 여성 BJ들 위주로 방송중에 난입해 방을 털기도 한다. 방터는 것을 그들만의 은어로 운전(or 드라이브)라고 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측에서 이들을 형사고발하겠다고 강경하게 입장을 밝혔다. 그리하여 일련의 행위는 막을 내리는가 싶었는데... 2011년까지도 운전방은 간간히 성행했다. 다만 타겟이 잘모르는 신입 일반BJ들의 골탕먹이기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2012년 초 업데이트 후 매니져 채팅창의 태그까지 원천차단되면서 못하게 됐다.
간혹 아프리카에선 이렇게 씀씀이(?)가 좋으신 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쪽은 별풍셔틀이라 불린다.
근데 30만개를 선물한 사람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35만 개다. 이젠 38만개까지 나왔다
별풍선을 신경 쓰지않고 방송하거나 오히려 싫어하는 bj가 종종 있는데 이경우는 두 가지이다. 별풍선 말고도 스폰서,유튜브,광고등 부가 수입이 많아 굳이 별풍선을 신경쓰지 않는 경우거나 방송을 그저 취미로 하는 경우, 보통 유명한 bj는 전자, 별로 유명하지 않은 bj는 후자의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