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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boy Bebop

청담동 주식부자 - 이희진 본문

이슈

청담동 주식부자 - 이희진

카우보이 비밥 2016. 9. 2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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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식 투자 애널리스트라고 주장하며 사기 행각을 일으킨, 

대한민국의 사기꾼이자 범죄 가해자이며, 

2016년 9월 기준으로 사기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원래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고스트, 벤틀리 컨티넨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 고급차나 슈퍼카를 몇대를 보유한 자수성가형 청담동 부자로 알려져있었으며 SNS로 돈자랑 활동을 하며 그로인해 유명세를 타서 유명 BJ의 인터넷 개인 방송이나 홍석천, 홍진영, 신현준 등의 유명 연예인이 출현하는 TV 방송에 고정으로 출현하여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까지 하였으나 사실은... 이런사람이 본인 글에 악플을 단 사람들을 고소하며 방송에서 악플은 범죄란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투자 애널리스트가 아니며, 사실은 비싼 슈퍼카와 초호화로운 집으로 부자 코스프레를 하는 사기꾼이라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9월5일 자로 긴급체포 된 상태로 사기꾼이라는 판결이 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다.



음악의 신 2 등 종편 예능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자 그의 호화스러운 집과 이희진이라는 사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한 회계사가 인스타그램에 그의 실체에 대해 의심하는 댓글을 쓴 것으로 논란이 시작되었다. 그것이 일개 악플로 보기에는 너무 그럴듯 했고, 이희진 본인의 답변이 오히려 논란을 더 부추기는 꼴이 되며 공론화된 것.



회계사가 의문을 품은 부분 : 1조짜리 회사 가치를 가진 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조회가왜 안되는 건가? 배 한척만 가지고 있어도 조회가 되어야한다. 현재 이 회사는 자산이 얼마인지, 주주가 누구인지, 매출이 얼마인지 전혀 알수가 없다. 또한, 자산이 120억 이상이면 외부 감사 대상인데 이희진은 외부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서 이희진의 반박이 차명으로 재산을 돌린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불법행위이고 사람들의 의심은 더 커지게 됐다.



그 후 일베저장소에서 회계사의 글을 퍼간걸 시작으로 1달 이상 이희진에 관련된 의혹을 조사하며, 

실제로 페이스북 저격수들이 일베 출처의 자료들을 많이 인용했다. 의혹이 확산되자 7월 5일, 일베저장소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현재 금융당국이 조사중이라고 한다. 


금융당국에서 연락이 없었다고 방송에서 해명을 하였지만 금융당국에서는 계속해서 진행중이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엔 쫄렸는지 탄원서같은걸 써달라고 강의 도중에 말했다. 그리고 레인핀테크의 상품을 다 닫았다. 설마 잠수 준비?


결국 2016년 8월 18일, 장외주식을 부정 거래한 혐의로 그토록 부정하던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되었다. 

사건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서봉규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이렇게 노출된 이상 자신 개인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로 운영되던 장외시장 매매도 더이상 제대로 돌아갈 리 없고... 슬슬 끝날 것으로 보인다.

Miracle Mot"e"rs 라고 쓴 명함도 이제 오타수정 할 필요 없을 듯...


16년 8월 19일 , 아예 실명으로 보도가 나갔다. 


16년 8월 22일 ,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서봉규 부장검사는 이씨 등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16년 8월 23일, 회사와 자택을 압수수색하였다.




16년 9월 5일,사기 혐의로 긴급체포 되었다 검찰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場外) 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적용했다. 

약 3천여명의 피해자가 있다는듯.


2016년 9월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익명을 요구한 피해자의 인터뷰 가 방송되었다. 

사건의 진행에 대한 중요한 자료이지만, 인터뷰 당사자가 피해자로써 극히 격앙된 상태이므로 판단에 다소 주의를 요한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 KBS 9시 뉴스 등에서 이씨 체포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으며, 검찰이 오늘 밤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16년 9월 7일, 결국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다. 


16년 9월 8일 이희진의 동생 이희문에게도 구속 영장이 신청되었다. 


같은 날인 9월 8일, 이희진의 동생이 구속되었다. 



사실 이희진 같은 사기꾼에게 당하는 일은,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는 유료 회원을 끌어 모아 "비상장 장외 주식을 사라", 

"상장만 되면 100배~1000배까지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자본주의가 아니더라도 그냥 생태계가 돌아가는 이치 자체가, 모든 개체(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동을 할 뿐이다. 투자금을 날릴 위험은 전혀 없고, 100배~1000배 수익을 내는 것이 확실하다면 한가하게, 그걸 남들에게 권유할 사람은 없다. 

그냥 자기가 돈을 투자하고 돈을 백배~천배 벌어서 그 돈으로 호의호식 하면 된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투자할 돈이 없다고? 돈 버는게 확실하다면 담보대출/신용대출해서 투자하면 된다. 

돈을 벌 수 있을지, 아니면 원금마저 날릴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세속의 사람들이 주저하는 것이다. 


남들에게 투자하라고 말하는 자체가 자신은 담보대출 받을 부동산 자산도, 신용대출 받을 신용도도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허무맹랑한 얘기는 들을 가치가 없다. 이희진 같은 사기꾼에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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