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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카우보이 비밥 2017. 9. 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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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光洙


한국의 소설가, 시인.(1951년 4월 14일 ~ 2017년 9월 5일, 향년 66세)


서울 출생으로 1.4 후퇴 중에 태어나 유복자로 자랐으며,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입학부터 수석 입학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녔으며 학부과정을 올 A로 졸업했다고 한다.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추천으로 26세에 등단했으며, 홍익대학교국어교육과 교수(당시 28세...)를 거쳐 1983년부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 국어국문학과 교수(당시 32세)로 재직하다 2016년 8월 정년 퇴임했다. 


최연소 교수 부임 시절 


원래는 1977년 현대문학에 시로 등단한 시인이다. 1989년 장편소설 <권태>로 소설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즐거운 사라>, <자궁 속으로>, <귀족>, <불안> <발랄한 라라>, <사랑의 학교> 등의 소설집과, <가자 장미여관으로>, <야하디 얄라숑>, 육필시집 <나는 찢어진 것을 보면 흥분한다>(..)등의 시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등의 수필집을 집필하였다.


1989년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영화화하려고 했고, 감독으로도 결정되었으나, 제작사는 중간에 감독을 교체하고, 마 교수는 여기에 비난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일설에 의하면 마광수의 연기지도가 너무 야해서 당시 검열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체했다고.[6]


2016년 8월, 연세대학교에서 정년 퇴임하였다. 따라서 그의 강의를 앞으로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아쉬운 일이다.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연금도 못 받았다한다...마련해 놓은 여비도 얼마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쓸쓸하기 그지없는, 헤어진 남녀와 다름없는 말년을 보내던 중, 2017년 9월 5일 목을 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2017년 9월 5일 오후 1시 51분쯤, 소설가 마광수씨가 자신의 자택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고 자살로 추정했다.

지난해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불러주질 않아 그냥 집에서 지낸다."라면서 "우울하다", "서운하다"라는 말을 반복하기도 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살로 결론 날 것으로 보이며, 유서에는 자신의 유산을 시신을 발견한 가족에게 준다고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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