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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boy Bebop
암호화폐의 핵심 키워드. 블록체인은 첫 번째 암호화폐였던 비트코인에서 나타나 각광받은 개념으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각각의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다. 암호화폐는 화폐를 따로 조폐하는 중앙은행이 존재하지 않고 일정한 주기마다 블록(Block)을 찾아내어 보상을 받아가는 식으로 화폐가 생성된다. 블록은 해당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해시 함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자는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이용해 일일이 맞는 함수를 대입하는 식으로 해시를 찾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채굴(mining)이라 한다. 블록에는 해당 블록이 발견되기 이전에 사용자들에게 전파되었던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되어 있고, 이것은 P2P 방식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똑같이 전송되므로 거래 내역을 임의로 수정하거나 누락시킬 수 없다. 블록은 발견된 날짜와..
암호화폐(暗號貨幣, Cryptocurrency)는 가상 화폐의 한 종류로, 보안을 위해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고 거래 내역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에서는 거래 보안과 추가 유닛 제어, 자산 전송의 검증을 위해 암호화 디자인된,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으로 규정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화폐로 인정 받고 있다. 2009년에 개발된 비트코인을 선두로, 비트코인의 단순한 포크인 라이트코인, 리플 등을 비롯하여 이더리움, 에이다와 같은 전혀 다른 소스 코드를 가진 암호화폐들이 존재한다.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른다.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0월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https://bitcoin.org/bitcoin.pdf에 올린다. 2009년도에 Bitcoin Core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된다. 비공식 코드는 XBT 또는 BTC이며, 한국에서는 세간에서 "빗코"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니므로, ISO 등에서 표준화한 코드는 아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3글자 약칭인 BTC는 단순히 BiTCoin의 약자일 뿐이며, XBT는 ISO 4217 스타일의 작명법을 유용한 것이나 역시 공식적인 코드..
馬光洙 한국의 소설가, 시인.(1951년 4월 14일 ~ 2017년 9월 5일, 향년 66세) 서울 출생으로 1.4 후퇴 중에 태어나 유복자로 자랐으며,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입학부터 수석 입학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녔으며 학부과정을 올 A로 졸업했다고 한다.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추천으로 26세에 등단했으며, 홍익대학교국어교육과 교수(당시 28세...)를 거쳐 1983년부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 국어국문학과 교수(당시 32세)로 재직하다 2016년 8월 정년 퇴임했다. 최연소 교수 부임 시절 원래는 1977년 현대문학에 시로 등단한 시인이다. 1989년 장편소설 로 소설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 , , , 등의 소설집과,..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징계하기 곤란한 고위 공무원, 즉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행정각부의 장(쉽게 말해 장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감사원장, 감사위원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 장성급 장교를 의회가 소추하여 파면하는 절차이다. 탄핵은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제도로 고려시대에도 윤관이 탄핵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국무총리와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은 해임건의의 대상도 되고 탄핵의 대상도 되는데, 이 두가지는 구별된다. 해임건의는 절차가 간단한 반면 강제성이 없으나, 탄핵은 절차가 복잡한 반면 강제성을 지닌다. 국회의원은 탄핵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제명해 버릴 수 있다. 이 정족수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정족수와 같다..
특정 직위에서 물러난다는 의미로 쓰인다. 임기중 사임이나 사퇴, 용퇴와 비슷하게 쓰인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누구나 임기중 사임한다고 하야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고 고위급 관료나 정치인들이 사임할 때 주로 쓰인다. 보통 대통령이 사임하면 하야라고 한다. 하야는 보통 아래의 사유로 이루어진다. 자신이 국정을 책임질 능력이 없을 경우전 국민적 반대로 인해 더 이상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한 경우군사 쿠데타가 발생하여 실권을 사실상 상실하고 명목상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게 된 경우 당연히 그렇게 하야가 자주 있거나 잦을수록 안정된 사회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하야를 선언하고 사임한 대통령이 3명 있었다. 4.19 혁명으로 사임한 이승만 (2번의 이유로 하야)5.16 군사정변 이후 하야한 윤보..